주한미군의 추가철수 없어 민간인으로 한국에 머물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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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존·H·미켈리스」주한 「유엔」군 및 미군사령관은 23일 상오 오는 31일의 퇴역을 앞둔 내외기자회견을 통해 『앞으로 주한미군의 추가철군은 없다』고 말하고 『남북대화를 뒷받침하기 위해서 한국군의 임전태세확립과 현병력 「실링」유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36년간의 군인생활 중 마지막 임기 3년을 한국에서 보내고 퇴역하는 「미켈리스」대장은 퇴역 후 한국모상사고문으로 계속 한국에 머무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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