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신 모두 23개 나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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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중앙일보·동양방송 후원으로 29, 30일 이틀 동안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제4회 해군 참모총장 배 쟁탈 전국 남녀 초·중·고 수영대회는 우수선수들이 모두 「에이지·그룹」선수권대회에 출전, 대회 신 23개에 그쳤다. 그러나 방남근(광운전자공고)는 첫날 배영 1백m, 2백m 예선에서 대회 신기록을 기록한데 이어 최종일 결승에서 또다시 기록을 경신, 최우수 선수 상을 획득했다.
한편 학교별 종합득점에서는 남고부에서 광운전자공고가 3년 우승한 오산고를 물리치고 처녀우승 했으며 여고부에서는 부산여고와 상명여고가 접전 끝에 1점차로 신승, 4년째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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