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해 재민 농자 회수 연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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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정부는 영·호남 수해 지구 및 영동 한해 지역의 이재민들에게 농지세·재산세·영업세 등 각종 세금을 감면토록 하고 농자금 회수 연기, 주택 복구 자금 지원, 농약 무상 배급, 양수기 수리비 지원 등 한·수해 종합 복구 대책을 마련했다.
건설부가 마련, 재무부·농림부 등과 협의중인 이한·수해 종합 복구 대책에 의하면 ①재산세·농지세·영업세·소득세를 피해 정도에 따라 일부 감세 또는 완전 면제하고 ②각종 영농 자금 회수 연기 ②총 20억3천9백70만원의 재해 대책비로 도로·하천·건물·수리 시설 등을 가능한한 빠른 시일 안에 완전 복구하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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