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앞 광장에 화분 새로 진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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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시청앞 광장 「로터리」에 70여 개의 화분으로 열대식물인 종려나무와 고무나무 그 밖에 「피튜니어」 등 12송의 꽃으로 원을 그려 장식, 지나는 행인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서울시는 무더운 여름철에 시민들에게 시원한 맛을 한결 돋우기 위해 광장에 이같이 화분을 진열한 것인데 비가 올 때는 보통 l주일까지 진열하고 날씨가 무더울 때는 2∼3일씩 꽃을 바꾸어 전시키로 했다.
서울시는 시청앞 화분진열을 9윌까지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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