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음식점 일제 위생 검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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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는 24일 시내 1천3백여개소 중국 음식점에 대해 26일부터 6월말까지 위생 시설 일제 조사에 착수한다.
이 조사에서 시설 미비, 식품 위생법상 불결 업체는 행정 처분할 것을 9개 보건소에 긴급 지시했다.
서울시는 여름철 식품 위생 대책의 하나로 중국 음식점에 대해 ①주방 시설 ②보건증 소지 및 종업원의 건강 진단 ③식품 관리 등을 중점으로 살핀다.
서울시의 이 지시는 대관루 사건을 계기로 취해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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