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목반·청년회·부녀회 등에 3백억원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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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농협중앙회는 새마을사업을 주도할 『농협 새마을운동 종합계획』을 확정, 단위조합 내부조직체인 작목반·부락회·청년회·부녀회 등에 총3백1억6천6백 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23일 농협중앙회가 밝힌 이 계획에 의하면 ①1백38개 전진시범조합내 2천7백60개 부락을 선정, 18억6천5백 만원을 지원하여 농협의 협업 및 농촌환경개선을 돕게 하고 ②3백개의 새마을 전진부락을 선정, 2억원의 자금을 지원하여 생산 및 소득증대사업 등의 세부사업계획을 수립, 추진토록 했으며 ③8백개 중점 지원 조합 내 1천6백개 부락에 출자증액, 상호금융확대 등을 전개하여 2백31억원의 자금을 조성, 농촌의 고리채를 일소하도록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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