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서 충돌|5명 죽고 둘 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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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인천】15일 하오 8시쯤 용인군 내사면 주북리 앞 영동고속도로 (신갈「인터체인지」 깃점 11·4㎞)에서 원주를 떠나 서울로 가던 미8군 「애스컴」 소속 932호 「미니·버스」 (운전사 김도원·44·서울 영등포구)가 앞에 가던 「트럭」을 앞지르다 맞은 편에서 오던 강원 영7-1336호「트럭」 (운전사 김대복·35)과 정면 충돌, 「미니·버스」에 타고 있던 김광운씨 (34·인천시 화수동 161) 등 「애스컴」 한국인 종업원 5명이 그 자리서 죽고 「트럭」 운전사 김씨 등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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