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저공 전 유산을 부인에게 유언장 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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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파리AFP합동】사랑을 위해 대영 제국의 장관마저 저버렸던 고「윈저」공은 유산을 왕관과 바꾼 사랑하는 아내「심프슨」여사 앞으로만 남겨놓고 타계했음이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파리」법원이 고인의 변호사에게 보낸 유언장 사본에 의해 밝혀졌는데「윈저」공의 유산은 주로 주식과 채권이며 부동산이라고는「파리」서쪽「지프수르이베트」에 있는 시골별장 뿐이고「파리」교외「브와드블로뉴」의 저택은「파리」시청으로부터 빌어 살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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