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 「플랜트」 일, 북괴와 상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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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조동오 특파원】25일·북괴 무역회 소식통에 따르면 일본과 북괴는 삼정·동압화학의 요소 「플랜트」수입 문제 등 대형 상담이 합의점에 도달, 곧 결말을 짓게 될 것이며 이를 위해 일본으로부터 대표단이 6월초에 북괴로 출발할 예정이라 한다.
일본업계는 특히 북괴와의 무역이 작년의 2배 이상 신장 추세를 보여 이번 상담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 현재 일본과 북괴가 수년 동안에 걸쳐 상담을 진행 중인 「플랜트」는 삼정·동압화학의 요소 제조「플랜트」(2백억엔), 협화 발효의 「글루타민」산 제조 「플랜트」(20억엔), 종합병원 설비(「베드1천5백개), 「폴리에스터·플랜트」(4백억엔) 등이다. 그밖에 소서륙 공업의 「필름·플랜트」의 상담도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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