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종별 배구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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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광주=이근량·고병선기자】제27회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가 23일 상오10시 이곳 광주실내체육관에서 개막,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전국으로부터 중등부20, 고등부21, 대학부7, 일반부3개 「팀」등 모두 52개 「팀」이 출전했는데 남자일반부의 출전「팀」이 없어 아쉬움이 있으나 대학부의 대거출전이 이채를 띠고있다.
경기진행은 여자일반부와 대학 및 남중부가 「풀· 리그」로 패권을 다투며 여중· 고 및 남고부는 예선「리그」를 거쳐 결승 「토너먼트」로 선수권 쟁탈전을 갖게된다.
한편 광주시는 각급 학교가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각 「팀」과 결연을 맺고 성원으로 그들의 선전분투를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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