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 미 개편 지구당|3개 처리방안 마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신민당의 조직정비강화 9인 특위는 3일 29개 미 개편 지구당에 대한 처리방안을 논의한 끝에 삼척, 음성-진천, 고성, 용산, 철원-화천-양구, 광주 갑, 신 안, 상주, 마수 등 9개 지구의 대회연기신청을 받아들여 개편대회를 다시 치르도록 했다. 9인위는 또 서대 문내, 제천-단양, 대전을, 영광, 장흥, 영암-강진, 남해, 북제주 등 11개 지구당에 대해 앞으로 사고원인을 심사하여 대회개최, 또는 사고당부로 처리키로 했으며 포천-가평-진천 및 청양-황성 등 위원장 구속지구당은 판결결과를 기다리기로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