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여관 전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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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산】12일 상오6시 25분쯤 시내 동구 초량2동 472 천오여관(주인 최영자·34) 2층에서 불이나 목조 3층으로 된 여관건물(연건평1백80평)을 모두 태우고 이웃 5층 건물인 구봉래관(주인 임상재) 연건평6백평 중 5백평 가량을 태운 뒤 2시간만에 꺼졌다.
구봉래관 안에 세든 청강독서실, 신세계탁구장, 14개 회사 사무실 등이 모두 타 3천여 만원의 피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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