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훈 선수 연봉계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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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동경=조동오 특파원】일본「프로」야구「도오에이」(동영)소속인 교포선수 장훈은 29일 구단대표「다자와」(전택)씨와 세번째의 금년도 연봉계약 교섭을 갖고 회사측 주장대로 작년보다10%인하된 연봉 1천8백만「엥」(원)을 수락, 새로운 계약에 서명했다.
장 선수의 계약금은 인하되었지만 연간2백만「엥」의 주장수당을 따로 받기 때문에 실제 수령 액은 작년수준과 같은 2천만「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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