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는 미와 한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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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모스크바13일ANSA동양】소련은 13일 미·중공 화해「무드」에 대한 공격을 재개하고 중공 당 주석 모택동은 2차 대전 당시부터 미국의 『잠재적 협력자』로 지목되어왔다고 비난했다.
당 기관지 「프라우다」는 이날 특히 모택동을 집중공격 하면서 미국 외교관들과 정보원들이 옛날부터 모를 『물렁물렁한 「마가린」공산주의자』로 규정, 미 당국에 그와의 접근을 추천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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