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스쿨스토어 대표이사 사임 "소유지분 정리 마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중앙 포토]

불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토니안(35)이 요식업 프랜차이즈 ‘스쿨스토어’의 대표이사를 사임하고 소유 지분을 정리했다.

스쿨스토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요식업 프랜차이스 스쿨스토어의 대표이사, 사내이사로 몸담았던 토니안이 지난달 사내이사직을 사임했다. 본인의 소유지분까지 정리를 끝냈다’고 밝혔다. 상법상 사내이사를 사임하면 대표이사직에서도 자동으로 물러나는 것이다.

토니안은 후배양성 등 본연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집중하지 못했기 때문에 지난달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토니안은 개그맨 이수근, 방송인 탁재훈 등에 이어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로 최근 검찰 조사를 받았다고 이날 이투데이가 보도해 파문이 일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