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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서·패티김·조용필·안성기씨 은관문화훈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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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왼쪽부터 구봉서, 패티김, 조용필, 안성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0일 원로 코미디언 구봉서(87)씨와 가수 패티김(75)·조용필(63)씨, 영화배우 안성기(61)씨 등 6명을 문화훈장 은관훈장 수훈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은관문화훈장은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영예의 훈장이다. 또 ‘전원일기’ 등의 드라마작가 김정수씨와 라디오 드라마 및 영화에서 65년 간 활동한 성우 이혜경씨 등 2명은 보관문화훈장 수훈자로 선정했다. 대통령표창은 가수 고(故) 최헌씨, 시각장애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씨, 영화감독 류승완씨, 배우 이정길·선우용여씨, 연주자 정성조씨, 드라마 제작자 송병준씨 등 7명에게 돌아갔다.

 국무총리표창은 배우 김갑수·가수 이승환·코미디언 최양락·성우 박일·연주자 배수연·가수 김목경·코미디언 김지선·프로듀서 서수민씨 등 8명이 받는다. 배우 장서희·코미디언 김준호·가수 이루·배우 신현준·모델 고은경·가수 시크릿, 씨스타 등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받는다. 시상식은 18일 오후 6시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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