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임신, "남편 유은성과 멕시코 기념 여행…내년에 엄마돼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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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은성 페이스북]

‘김정화 임신’.

배우 김정화(30)가 임신했다.

김정화의 남편 CCM가수 유은성은 8일 자신의 페이스 북을 통해 임신 사실을 전했다.

페이스 북에는 “10월 31일은 제 장모님, 그러니까 정화씨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 일 년이 되는 기일이었어요. 기일이 다가올수록 정화씨가 너무 슬퍼하거나 외로워하진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됐었답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그런데 하나님이 저희에게 놀라운 선물을 주셨답니다. 어머님 돌아가신지 일 년이 되는 그 달에 제 아내 뱃속에 새 생명을 주셨거든요”라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유은성은 “정화씨가 너무 슬퍼할까봐 하늘에 계신 어머님이 하나님께 귀띔해 주셨는지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될 정말 커다란 은혜를 주셨답니다. 저희가 내년에는 아빠, 엄마가 되네요. 아이 생긴 기념으로 지금은 칸쿤으로 여행 와있습니다. 여러분, 저희 여러분께 축하와 축복받고 싶어요”라고 덧붙였다.

김정화는 임신 8주차로 출산 예정일은 내년 6월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봉사활동을 통해 만났으며 지난 8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정화 임신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정화 임신, 너무 축하한다”,“김정화 임신, 2세는 김정화 닮으면 진짜 예쁠 것 같다”,“김정화 임신, 임신 기념 여행이라니…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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