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지 등 「플랜트」 도입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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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조동오 특파원】일·조 무역 협회에서 알려진 바로는 북괴는 최근 시계·제지·냉동 자동차·화학 조미료 「플랜트」 등의 대일 도입 가능성을 타진중이다.
「비닐론」「플랜트」 및 과실「주스」·깡통 제조 시설을 도입한데 이어 이 새로운 시설도입을 꾀하는 북괴는 이들 시설을 「유럽」과 일본의 어느 한쪽에서 도입하도록 적극적으로 서두르고 있는데 일본과는 기술자의 교류·수출입 은행의 융자금 문제 등이 해결 안되었다는 점을 들어 일·조 무역 협회는「유럽」에 늘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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