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대출 수입편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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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국은행이 5개 시은을 비롯, 8개 금융기관에 지난 7월말 현재 재할인을 허용해준 3천만원 이상의 어음 대출은 모두 4백90건 3백45억9천만원에 달했는데 이 중 수입이 53.7%를 차지. 거액대출의 수입편중을 드러냈다. 4일 한은 국감자료에 의하면 올 들어 7개월간 한은의 재할은 자금별로 수출 78억1천만원, 수입 1백69억3천만원, 외화표시 36억원, 농수산 59억4천만원, 원자재생산 및 비축 2억8천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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