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급, 2년만에 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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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동경=조동오특파원】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의 「항규」(판급)는 28일 동경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10-4로 이겨 77승37패로 남은 6게임 전적에 관계없이 우승, 오는 10월12일부터 「센트럴·리그」의 「요미우리·자이언츠」(거인)와 일본 「시리즈」를 벌이게 된다.
「항규」는 69년이래 2년만의 우승이며, 팀으로서는 4번째의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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