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직장인 저축 평균 "나는 더 모아야겠네 큰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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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직장인 저축 평균 [사진 = 중앙일보 포토 DB]

 
‘30대 직장인 저축 평균’ 금액이 밝혀져 화제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지난달 31일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20~30대 남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월급관리 및 노후대비’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20~30대 남녀 직장인들이 실제 저축하는 금액은 평균 71만 5216원으로 알려졌다. 미혼 직장인들이 매월 평균 71만9469원을 저축하며, 기혼 직장인은 조금 적은 평균 70만7692원을 저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정 지출을 제외한 순수 저축으로 월급의 20% 정도를 저축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22.5%)가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월급의 10% 미만을 저축한다는 응답자가 20.7%로 그 뒤를 이어 관심을 끌었다.

설문에 답한 이들은 결혼 여부에 상관없이 ‘충분히 돈을 저축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생각하는 것만큼 저축할 수 없는 이유로(복수응답) ‘월급이 너무 적어서’(54.4%), ‘물가가 너무 비싸서’(42.9%), ‘보험료, 통신비 등 고정지출 비용이 많아서’(38.2%), ‘대출 학자금 등 갚아야 하는 돈이 많아서’(27.2%) 등을 꼽았다.

30대 직장인 저축 평균에 대해 네티즌들은 “30대 직장인 저축 평균, 나도 저 정도 되는 것 같아”, “30대 직장인 저축 평균, 더 많이 모으고 싶다”, “30대 직장인 저축 평균, 얼마나 모아야 하는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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