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전은 10월4일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자유중국 팀이 22일과23일 연 이틀 동안 태풍으로 서울에 도착치 않음으로 써 뮌헨·올림픽 축구 동부아시아 지역 예선대회의 첫날(환일) 한·중전은 10월4일(월)로 연기했다.
대회조직위는 23일 하오 대북과 국제통화를 한 결과 대북의 공항이 이날 하오 4시까지 태풍으로 폐쇄됐기 때문에 중국 팀 이 23일 중에는 못 오고 24일 상오에 오겠다는 통보를 받고 이같이 한·중전만을 연기키로 했다.
따라서 23일 첫날은 입장식이 없어 하오 6시부터 일본-말레이지아 전만을 거행하며 자유중국이 24일 도착하면 대회 이틀째부터는 당초의 대진표대로 대회를 거행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