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난 경에 인내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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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박정희 대통령은 25일『한국경제의 전망은 낙관도 비관도 할 수 없는 형편이지만 국내로는 환율, 석유 류 및 공공요금인상, 국외로는 미국 등의 세계경제 불황의 여파로 어려운 입장에 있다』고 지적하고『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노력·인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2·4분기심사분석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정부와 기업가 및 국민이 협조 노력하면 어려운 여건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사치와 허영의 풍조를 고치는데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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