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취 새우젓 운반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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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인천】24일군당국에서알려진바에따르면공군특수범들이용유어협소속새우젓 운반선순복호(6t·선주조원순·35)를 위협, 탈취해서 약3시간동안항해끝에 인천에상륙한것으로 알려졌다.
공군특수범들은 이날 상오7시쯤 실미도에서 범행뒤 부천군북도면 장봉도를 떠나 인천으로 가기 위해실미도앞을 지나던 순복호를 총기로위협, 『인천으로가자』면서탈취했다는것이다.
이날 이북에는 선주조씨외에 선원고영원(36) 김동운씨(24) 등2명이 타고있었는데 이들은 군당국에연행되어 탈취 경위를 조사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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