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오련 성고만 한국신 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제43회 전국남녀학생수영대회가 21, 22일 이틀동안 서울 운동장에서 열려 첫날 양정고의 조오련과 남성여고의 성고만은 남고개인혼영 2백m와 여고접영2백m에서 모두 2개의 한국신을 수립했다.
조오련은 남고개인혼영2백m에서 자기의 종전기록을 0.6초 단축, 2분25초4를 기록했고, 성고만은 여고접영2백m에서 2분7초5로 2.8초를 단축했다.
특히 조오련은 최종일번의 경기로 벌어진 1천5백m경기에서는 자기의 최고기록보다 19초6이나 뒤지는 17분30초8에 그쳤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