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금값안정세, 주요시장 재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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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런던18일 로이터동화】세계의 모든 주요금시장은 18일 또다시 활동을 시작했으나「닉슨」조치 발표직후와 같은 공황 적 거래는 없었고 가격 또한 상당히 안정된 것이었다.
시장소식통들은 어느 시장을 막론하고 투기적 거래의 징후가 엿보이지 않는 한가지 이유는「유럽」외환시장의 폐쇄로 투기 가들은 금 매입에 필요한「달러」화 대전을 얻기가 힘들다는 것을 지적했다.
이날 각 시장에서의 금가 시세는 다음과 같다.
런던=18일 밤의 지배적 거래시세는 이날 아침의「온스」당 43「달러」보다 15「센트」가 높은 43·15「달러」였다.
취리히=지난 13일의 43·12「달러」로 개장되어 43·30「달러」로 폐장되었다.
베이루트=43·45「달러」
홍콩=3백24「홍콩·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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