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 거래 액 6천4백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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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세청이 포착한 올해 상반기 중 전국의 사채거래 액은 6천4백13억1천4백 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세청은 이에 대해 33억6천7백만 원의 병 종 이자소득세를 부과했는데 이 사채거래 액을 월 평균으로 따지면 한 달에 1천68억8천5백 만원이 유통된 셈이다.
한편 서울에서 거래된 사채는 전체의 41·3%에 해당하는 2천6백48억6천2백 만원이었고, 부산은 7·1%로 4백55억3천3백 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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