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필 한국신 2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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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동경=조동오 특파원】제2회 「아시아·에이지·그룹」(청소년연령별) 수영대회가 동경에서 열려 첫날 한국의 남상필(상명여고)은 여자접영 2백m와 개인혼영 4백m에서 모두 2개의 한국신을 수립했다.
남양은 접영 2백m에서 2분45초3으로 15일 전국대회에서 세운 자기의 종전기록을 깨 동「메달」을 차지했고 개인혼영 4백m에서는 6분3초6으로 한국신을 냈으나 4위에 그쳤다.
일본은 첫날에 16개의 금「메달」을 획득,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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