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봉 파손된 9표에 「키」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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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산】13일 대법원 특별3부에 의해 현장검증을 마친 부산진 갑구의 현장검증서는 원고 정상구씨와 피고 김임식씨간의 개표당시의 32표 차가 3표로 압축되었으나 아직도 이 표 가리기 재판은 끝나지 않았다.
2일간의 아슬아슬한 검증결과 3표로 좁아진 내막은 보류된 1백49표 가운데는 원피고 쌍방 표서 1백40표 외에 개표당시 이미 무효 표로 제쳐놓았던 부재자 투표지 9표가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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