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개스 자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10일 상오6시쯤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219 이검주씨(39)집에 세든 구화임씨(20·여)가 방안에 연탄불을 피워놓고 자살했다. 구씨는 남편 이민영씨(34)와 지난3월 결혼했으나「택시」운전사 이씨가 8일 밤 외박, 부부싸움 끝에 남편을 마루로 쫓아대고 자살한 것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