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31일AP동화】공산 동독은 31일 서독에 대해 서「베를린」 인이 1년에 1회 1개월간 혹은 1년에 2일간씩 6회 동「베를린」과 동독을 방문토록 허용하는 협정 체결을 제의했다고 말했다.
동독은 그들의 당 기관지 「노이에스·도이칠란트」를 통해 또 서 「베를린」과 서독간의 동독령 통행에 필요한 협정도 맺자고 제의했다.
서 「베를린」 정부 당국에 제의된 이 같은 제의의 세부 사항은 이미 알려진 바이나 공산측이 이를 공식으로 확인하기는 이것이 처음이다.
서 「베를린」 시민들은 61년 공산측이 장벽을 쌓음으로써 막혔던 동「베를린」시를 66년에 잠시 방문토록 마지막으로 허용했었다. 서「베를린」과 서독은 동독과의 직접 협상 이전에 미·영·불·소 4대 강국의 「베를린」 지위에 관한 협정이 우선 타결되기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