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통합군 복귀반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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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브뤼셀7일AP동화】「조르지·퐁피두」 「프랑스」대통령은 「프랑스」가 미국·서독 및 그 밖의 「나토」회원국과의 군사통합체제에 복귀케 할 조치에 반대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정통한 소식통들이 7일 말했다.
이 소식통들은 「프랑스」의 「나토」 통합군사체제 불복귀 결정이 「프랑솨·드르즈」 「프랑스」 대사에 의해 「나토」 이사회의 맹방대사들에게 정식으로 통보되었다고 말했 다. 이 통고서한에서 「프랑스」는 앞으로도 「나토」회원국으로 계속 남아있을 것이나 「나토」군 통합통신체제(NICS)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혔는데 이런 내용을 담은 「풍피두」 대통령의 서한이 지난 5월26일 「나토」에 전달되었다고 한 소식통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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