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폭탄주는 자살행위"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01면

미국 텍사스대 MD앤더슨 암센터의 암내과 총괄 부장인 홍완기(71·사진) 교수는 ‘암 연구계의 타이거 우즈’로 불린다. 미국에서 암 연구와 관련한 상을 거의 다 휩쓸며 붙은 별명이다. 43년 전 단돈 451달러를 들고 미국으로 건너간 그는 지난 21일 의학자로서 최고의 영예로 통하는 미 과학학술원 의학연구소 정회원이 됐다. 홍 교수는 “암 예방에는 식습관이 가장 중요하다”며 “폭탄주는 자살 행위다. 정말 멍청한 짓”이라고 경고했다. ▶관계기사 이어보기

주정완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