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발밑 백상아리, "서핑 보드 툭툭 건드리며… '섬뜩했던 순간'"

[사진 유투브 영상 캡처]

　
‘사람 발밑 백상아리’.

백상아리가 사람 발밑까지 접근하는 위험천만한 순간이 포착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사람 발밑 백상아리’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화제로 떠올랐다.

공개된 영상에는 서핑을 즐기는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남성의 발밑을 잘 보면 보드로 다가오는 백상아리가 보인다. 보드 주위로 원을 그리며 맴돌던 백상아리는 다행히 남성을 공격하지 않고 유유히 현장을 떠난다.

이 영상은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맨해튼 비치에서 서핑을 즐기던 마이크 더랜드라는 남성이 촬영했다고 알려졌다. 그는 “백상아리 중 한 마리는 보드를 슬쩍 들이받기도 했다”며 당시 아찔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사람 발밑 백상아리’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사람 발밑 백상아리, 정말 위험천만했다”, “사람 발밑 백상아리, 나였으면 기절했을 거야”, “사람 발밑 백상아리, 생각만 해도 아찔해”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