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민주주의에 생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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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28일 동양】미국무성관리들은 28일 한국의 5·25 총선거 결과를 통해 한국의 정치적 안정을 위한 『매우 고무적』인 징조와 한국의 민주주의를 위한 『생기』를 발견했다고 말함으로써 5·25 총선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주한미대사관을 통해 선거결과의 상세한 보고를 받아온 이 관리들은 이날 그들은 한국의 주요신문들 사설에 나타난 견해와 의견을 같이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이 신문들은 대체로 이번 총선에서 반영된 정치면에서의 한국민들의 성숙도에 『신뢰』를 표명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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