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첫 흑인제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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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27일AP동화】월남 근무를 마치고 귀국 중인 「프리기트」함의 함장인 「새뮤얼·그레이블리」2세 대령(28)이 미 해군 사상 흑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제독이 될 것이라고 27일 밝혀졌다.
「멜빈·레어드」국방장관은 기자 회견에서 해군은 한 흑인을 준장으로 진급시키기로 했다고 말했으나 2, 3일 내에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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