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여부 주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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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국제 「펜·클럽」 한국본부는 21일 하오 중앙위원회를 소집하고 정치 참여가 아니라는 전제하에 "국민자유의 사활이 걸려있는 이번 양대 선거가 공명 정대하게 진행되는가를 예의 주시한다" 고 결의했다.
28명의 중앙위원 중 17명이 참석한 이 회의는 공명 선거 촉구에 관한 결의문과 "문인들의 창작활동에 있어서 사상·표현의 자유가 완벽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한다" 는 결의문 등 2개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회의의 참석자는 다음과 같다.
백철 모윤숙 곽복록 김은우 이헌구 조경희 남정현 이가형 정을병 윤병로 김요섭 장백일 이봉래 전숙희 홍윤숙 홍기삼 임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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