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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웨인 루니(왼쪽)가 16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에서 열린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 H조 10차전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전반 41분 헤딩 선제골을 넣고 있다. 2-0으로 승리해 승점 22를 기록한 잉글랜드는 조 1위로 본선에 올랐다. 같은 날 유럽의 스페인·러시아·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남미의 칠레·에콰도르, 북중미의 온두라스도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런던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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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웨인 루니(왼쪽)가 16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에서 열린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 H조 10차전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전반 41분 헤딩 선제골을 넣고 있다. 2-0으로 승리해 승점 22를 기록한 잉글랜드는 조 1위로 본선에 올랐다. 같은 날 유럽의 스페인·러시아·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남미의 칠레·에콰도르, 북중미의 온두라스도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런던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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