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논서 반미 포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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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사이공13일AP동화】월남 해변 도시 퀴논에서 13일 반미 포동이 일어나 미군건물과 차량에 방화·투석하는 등 소란한 사태가 빚어졌다.
2천명 내지 3천명으로 보이는 월남인 데모대는 이날 생도 퀴논에 집결, 시내에 있는 미군 지원사령부 앞으로 몰려가 월남민간인 2명이 피살 된데 항의하는 데모를 벌였으며 월남경찰은 이들에게 최루탄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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