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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김종오씨 예술=김기창씨 기술=한국유리 그로=배처자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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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07면

제12회「3·1문화상」수상자 4명이 29일 확정, 발표됐다. 재단법인 3·1문화재단(이사장 이정림)에 의하여 매년 학술·예술·기술·노동부문에 시상해 온 이 상의 금년도 본상수상자 및 업적은 다음과 같다. 상금은 각 1백만원.
▲학술상=여종오(고대교수) 우주선(우주선) 및 고「에너지」의 핵반응에 관한 연구
▲예술상=김기창(동양화가·수도여사대교수) 동양화의 새로운 화법시도와 작품을 통한 구위선양
▲기술상=한국유리공업주식회사 기술「팀」=판유리 제조에 있어서「포칼트」공정개선 기술 및 노(노)의 수명 연장「펜버넌」공정에 있어서의 생산기술 개발
▲근로상(상금50만원)=배처자(전북선유도국민교장) 선유도를 개발, 풍요한 섬마을로 만들고 고등공민교를 설립, 지역사회 개발에 공헌 시상식은 3월1일 하오3시 세종「호텔」에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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