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월턴 워커 장군 기념비에 헌화한 손자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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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고 월턴 워커(1889~1950) 장군의 손자인 월턴 워커 2세(사진 오른쪽)와 샘 워커 2세(왼쪽)가 2일 오전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 마련된 워커 장군 기념비에 헌화했다. 워커 장군은 6·25전쟁 때 미8군 사령관으로 최후의 방어선(워커라인)인 낙동강을 사수해 전세 만회의 기틀을 마련했다. 워커힐호텔 역시 워커 장군의 이름을 따 명명됐다. 장군의 후손들은 국방부 주관 중앙일보 후원 ‘제1회 백선엽 한·미 동맹상’을 수상한 고 워커 장군을 대신해 이 상을 받기 위해 방한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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