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날 기념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제13회 「자유의 날」기념식이 한국 반공연맹 서울지부 주관으로 23일 상오 10시부터 3천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거행되었다.
2만 3천여명의 반공 애국 청년들의 석방을 기념한 이날 식전에서 신범식 문화 공보부 장관은 치사를 통해 「북괴남침위협」에 대비하여 전국민이 확고한 숭공 정신으로 무장하고 정신적·물질적 국면을 배양하여 나가는 한 변화하는 국제 정세속에서도 조금도 두려울 것이 없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