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영버스운전사 봉급인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서울시는 18일 시영「버스」운전사 및 차장의 봉급을 대폭인상, 운전사는 현재의 2만7천4백20원에서 6만90원으로, 차장은 6천 원에서 1만2백60원으로, 정비사는 2만5천3백원에서 5만5백10원으로 올려 이달부터 지급키로 했다.
그밖에 시는 운전사에게 연 2백%, 차장과 정비사들에게 1백%씩「보너스」를 지급토록 했는데 현재시영「버스」 2백대에 운전사 3백10명, 차장 4백60명, 정비사 50여명이 고용되어있다.
한편 시는 금년에 시영「버스」 1백대를 증차할 계획에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