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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공부 「대종상」부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문공부는 68년 제7회로 끝낸 「대종상」을 부활시켜 「대한민국 영화예술상」(가칭)이라고 개칭, 과거 「대종상」은 18개부분에 시상했으나 2개 부문을 더 늘려 20개 부문으로 계획하고 있는 「대한민국영화예술상」은 사양화된 영화산업을 육성하고 영화인의 사기를 돋우는 영화예술정책의 전환점으로서 우선 정책의 소외를 면하고 있다는 의의만해도 영화계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 영화예술상은 2월중에 설립되는 「영화진흥조합」에서 개최하고 문공부는 후원을 맡게 되는데 상금제도는 과거의 뒷공론을 불식시키고 전통과 명예의 상을 위해 고려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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