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영내클럽 지배인 두 미병과 함께 실종 10일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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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미군부대영내 클럽 물품을 구입하러 부대본부로 떠났던 클럽지배인과 흑인병사 2명등이 10일이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고있다고 지배인 가족이 경찰에 신고했다.
충남서천군비인면모미군 부대영내 클럽지배인 양희춘씨(45·서울종로구원남동66의39)는 구랍 26일 클럽에서 근무하는 흑인병사 스코트·무어하사와 함께 메킨타이어 흑인병장이 운전하는 2·5t짜리 PX트럭을 타고 평택에 있는 본부에 물품을 구입하러 부대를 떠났었는데 10일이 지난 5일까지 돌아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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