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자들 위자료 3백만 원씩 요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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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제주=임시취재반】남영호 침몰 사고의 유족 대표 30여명은 18일 하오 남제주군 군청에서 대책협의를 열고 사망한 승객 1명에 대한 위자료를 3백만 원씩 지급 받아야 한다고 결정, 구조 대책 본부에 요청했다.
유족 대표들을 죽은 군인 20명에 대해서는 전사자로 처리해 주도록 요구하고 수장된 시체를 빨리 인양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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