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사후(死後) 복제된 제주흑우 공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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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으로 도축된 제주흑우 씨수소(BK94-13)와 씨암소(BK94-14)의 체세포를 이용해 사후(死後) 복제된 ‘흑올돌이’와 ‘흑우순이’가 26일 제주도청 앞 공원에서 공개됐다. 이와 함께 이 두 소 사이에서 태어난 ‘흑우돌이’도 함께 공개됐다. 사후 복제된 수소와 암소 사이에서 송아지가 태어난 것은 세계 처음이다. 흑우순이, 흑우돌이, 흑올돌이(왼쪽부터) 가 나란히 서 있다.
박세필 제주대 교수가 26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청 기자실에서 ‘흑올돌이’‘흑우순이’‘흑우돌이’의 탄생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뉴시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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