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연륙교 준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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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안면도=김한무기자】충남 서산군 안면면 안면 도민의 숙원인 『안면도 연륙교』가 준공, 오는 22일 역사적인 개통식을 갖게된다.
이 다리는 지난 66년4월22일 착공, 만 4년7개월 동안 1억6천만 원의 공사비가 들었다.
길이 2백8·5m, 너비 7·5m의 이 다리로 서산군 남면 신온리와 안면면 창기리를 이어 3백여년 동안 위험한 도선을 교통 수단으로 삼던 2만여 섬 주민들의 숙원이 풀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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