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도매물가 10·l%상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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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지난 11월중 전국도매물가지수는 작년 말보다 10·1%, 서울소비자 물가지수는 11·9%가 오른 것으로 8일 경제기획원과 한 은에 의해 확인됐다.
이날 관계당국에 의하면 지난11월중 전국도매물가지수는 151· 4 (65년=100)로서 작년 12월보다 10·1%, 서울소비자물가지수는 181·4로서 작년 12월보다 11·9%가 올랐으며 금년1월부터 11월까지지 평균지수는 작년동기간(1∼11윌) 과 비교하여 도매9·0%, 서울소비자물가는 12·6% 올랐는데 기획원은 이중 가장 낮은 상승수치를 월례경제동향「브리핑」을 통해 발표했었다.
한편 금년 11월 지수만을 작년11월과 비교해 보면 1년간에 도매 11·1%, 서울소비자물가는 14·8%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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