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盧·鄭 TV토론 1회만 허용

중앙일보

입력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노무현-정몽준 후보의단일화를 위한 TV 토론회는 1회에 한해 제3의 단체가 주최하고 이를 방송사가 중계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중앙선관위는 두 후보간 토론회를 방송사가 주관해 개최하는 것은다른 후보들과 형평성의 문제가 있으므로 허용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대신 제3의 단체가 1회에 한해 토론회를 개최하고 이를 방송사가 중계하는 것은 허용하기로 했다고 선관위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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